디자인서울총괄본부(이하 본부)가 작년 5월에 발족됨에 따라 서울의 도시디자인 및 공공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디자인수도로서의 위상을 찾아가기 위한 디자인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의 변화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 시군까지 공공디자인 붐을 확산시켜 디자인이 행정의 중심 키워드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지방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중앙부서 및 관련 학회나 협회에서도 본부의 사업 및 정책 등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본부에서는 작년 11월부터 디자인서울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시민고객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내·외적인 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품격있고 매력적인 세계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양질의 도시디자인 및 공공디자인 DB를 구축한 DESIGN SEOUL 홈페이지를 3월3일(오후3시)에 오픈한다.
이는 서울시의 디자인사업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디자인 마인드를 확산 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ESIGN SEOUL 홈페이지는 무엇이 다른가?
1) ‘디자인서울’ 에 대한 시민고객 인식제고를 위하여 격을 갖춘 부드러움과 강한 역동성을 컨셉으로하고, 디자인서울 추진을 위한 4대 기본전략을 기호화하여 상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관공서 홈페이지의 스타일에 벗어난 ‘디자인서울’의 차별화된 웹 디자인 구현하였다.
디자인서울사업을 홍보시킬 수 있도록 사용자 측면을 고려한 메인메뉴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직관적인 네이밍으로 정보의 변별력을 높이고 불필요한 꾸밈을 절제하여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도록 구성했다.
2)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의 가장 큰 장점은 세계적인 도시경관·도시디자인·공공디자인 DB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효율적인 정보 검색과 운영관리가 가능한 DB를 구축하여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손쉽게 등록·검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3)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하드웨어 구축
불필요한 서비스를 차단하고 웹 서비스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 실행하여, 효율성, 보안 등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
오픈일 부터 5월1일까지 DESIGN SEOUL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크린세이버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 추진
'Design is' 메뉴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스크린세이버를 제작, 디자인의 의미와 기능의 다양성(안전, 미래, 기능, 환경, 여성 등 24개 키워드)을 홍보하고 웹사이트의 주소를 노출하여 사이트 간접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디자인이 단순히 예쁜 것 돈 많이 드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짜임새를 갖추는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도 기대된다.
올해 안에 홈페이지를 안정화시켜 관련 정보 및 디자인DB(2008년 하반기까지 6만건 이상)확충 및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세계적인 공공디자인 사이트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고객 및 디자인전문가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유익한 디자인정보를 얻고, 자유롭게 디자인사업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세계디자인수도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웹 서비스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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