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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넷,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 다운로드로 대박 예감

no1tv 2009. 2. 10. 13:21

합법다운로드서비스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인기 드라마&영화
요즘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KBS2, 구룹에이트, 구혜선 주연)가 다운로드 시장에서도 대박 몰이를 하고 있다. 다운로드 시장이란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를 다운로드 하여 PC나 PMP등을 통해 시청하는 형태로 그 동안 불법콘텐츠 유통의 온상으로 지적 받아 왔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꽃남)는 첫 방 이후부터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픈하여 올해 1월까지 총 5억원의 매출을 올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그 동안 드라마는 방송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를 통해 유통되었으나 낮은 화질과 스트리밍 방식의 한계로 시장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다운로드형 서비스는 기존방식 대비 DVD급 이상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주요 웹하드 사이트등을 통해 홀드백기간(방송후 DVD출시까지의 지연시간)없이 동시에 유통을 시작한 점이 성공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그 동안 불법 콘텐츠 유통으로 지적 받아온 주요 웹하드 서비스들이 합법콘텐츠 유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도 주요했다.

회사원 최영훈(28)씨는 “바쁜 업무시간으로 보고 싶은 드라마를 놓치기 일수였는데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아 시청할 수 있어 좋다” 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 한민희(22)씨는 불법이 아닌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로 마음도 편하고 서비스가격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말했다.

최근 단기간 내에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매출을 올린 영화 나 드라마로는 지난해 방송해 큰 인기를 얻었던 KBS 인기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KBS2/송혜교, 현빈 주연) 영화 ‘미인도’(예당엔터테인먼트, 김민선 주연),’꽃보다 남자’(KBS2/구룹에이트, 구혜선 주연)등이 있다.

CDN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구. 위즈솔루션, 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 www.clunet.co.kr)은
이 같은 합법콘텐츠 유통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미디어앤넷(짱파일), 와이즈휴먼네트워크(엠파일), 오케이솔루션(모모디스크), 웹플러스(케이디스크), 이룸솔루션(클럽포스), 라임소프트(클럽하드)등 현재까지 총18개 웹하드 서비스업체와 콘텐츠 공급 관련 계약을 완료했다.

현재 다운로드 서비스 가능한 콘텐츠 수량만 약1,200여편으로 3월부터는 신작 드라마, 영화가 더 많이 나올 예정이라 이용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약 10,000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 및 유통할 방침이다.

최근 국내외 경기불황은 콘텐츠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경기 불황을 예견한 듯 정부 차원에서도 국내 콘텐츠 시장 불황을 해결하고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3년까지 총 4,100억원을 콘텐츠 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콘텐츠 업계는 불법 콘텐츠 유통을 근절하고, 합법 콘텐츠 유통방식을 개선하여 사라진 부가판권시장을 다시 살리는 것이 콘텐츠 유통시장을 살리는 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클루넷 CDN사업본부 황승익 이사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중심으로한 인터넷 부가 판권시장은 앞으로 무한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다만, 저작권 보호기술 및 합법적 콘텐츠 유통을 위해 참여기업들이 많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합법 콘텐츠를 다운로드 형태로 유통하기 위해서는 저작물 필터링 솔루션 및 저작권자와의 수익배분 계약, 콘텐츠 정산시스템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클루넷은 합법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위해 음원 DNA를 이용한 영상물 필터링 솔루션, 정산시스템, 콘텐츠 배포시스템등 합법콘텐츠 유통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여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처음에 웹하드 서비스에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픈하기 쉽지는 않았다”며 “클루넷이 저작권 필터링 등 합법콘텐츠 유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줬다" 며 "막상 매출 결과를 보니 합법 다운로드서비스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싹 사라졌다”고 말했다.

꽃보다 남자등 인기드라마의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 성공을 통해 콘텐츠 유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는 동시에 한국 드라마 영화 제작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클루넷

홈페이지:
http://www.clunet.co.kr


클루넷 소개: (주)클루넷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응용한 CCN (Contents Delivery Network)서비스를 시작으로 인터넷상의 콘텐츠 고속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CN은 기존 CDN 서비스대비 높은 네트워크 효율성으로 차세대 CDN 서비스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콘텐츠 유통 사업분야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07년 매출액 107억, 직원수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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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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